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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과 낮, 두 세계를 살아가는 열여덟 소녀와 소년의 이야기. 어느 어둡고 스산한 자리에 서 있는 두 사람은, 평범과는 거리가 멀지만 서로의 존재로 인해 삶의 중심을 조금씩 바로 세워간다. 아래 버튼에서 확인하세요!

선녀, 성아 낮은 고등학생, 밤은 무당
낮에는 교복을 입고 학교에 다니지만, 밤이 되면 굿의 주인공이 되는 무당. 귀신에게 빼앗긴 삶이 아닌, 내 두 손으로 악을 막고야 말겠다는 믿음으로 두 주먹 불끈 쥐고 살아간다. “남들과 다르다고 뭐 어때? 성아는 자신을 둘러싼 예능적 시선과 끊임없는 외로움을 두고 머릿속으로 되뇌며 하루하루를 견뎌낸다.
견우 미모의 소년
사람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외모와 기묘한 분위기. 하지만 너무 잘나서, 사랑받기 전부터 이미 용서받기 어려운 존재라 여겨지는 아이다.사랑받지 못할 고통이 너무 익숙하다는 그에게, 어쩌면 생살을 도려내는 외로움이 배어 나온다.
거꾸로 선 운명 만남
어느 날 밤, 무당 성아 앞에 '거꾸로 서서' 걸어 들어오는 소년. 무속에서 거꾸로 보인다는 건, 곧 목숨이 끝날 운명이라는 경고다. 하지만 성아는 멈추지 않는다. 네 운명을 왜 스스로 받아들이냐? 성아는 악운을 물리치고, 어둠을 걷고, 처음 내리쬐는 햇살 같은 첫사랑을 만들기 위해 단단히 마음먹는다.



관람 포인트
🔮 한밤의 무속 굿판 연출로 전해지는 공포와 긴장
🌑 아름다움 속에 숨은 어두움이 주는 묘한 매혹
💕 ‘첫사랑+숙명 저항’이라는 로맨스와 서사
💔 액운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고군분투가 슬프도록 설득력
📌 배우들의 눈빛과 호흡이 작품의 감성을 온전히 매만짐
📌예측 불가 스토리
'거꾸로 선 소년'이 과연 무사할 수 있을까? 그리고 성아는 수많은 귀신과 액운에도 견우를 마주할 수 있을까? 이야기는 쉬 예상되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며 관객의 심장을 쥐락펴락한다.
🎬 작품 개요



- 장르: 판타지로맨스스릴러
- 러닝타임: 회당 약 70분 (OTT TV 시리즈 기준)
- 출연: 성아 역 조이현 / 견우 역 추영우
- 제작사: 무속 문화와 로맨스를 결합한 신예 콘텐츠
- 등급: 15세 이상 (공포스릴러 요소 포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