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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6일 넷플릭스 공개를 앞둔 화제작 <광장>. 이 드라마는 티저 영상 공개와 동시에 국내외 팬들 사이에서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출연진 또 없을 겁니다. 아래에서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캐스팅, 무조건 시청
사실 이번 작품은 캐스팅만으로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소지섭, 이준혁, 공명, 추영우, 허준호, 이범수, 안길강, 차승원 등 이름만으로도 화면 장악력을 보장하는 배우들이 대거 포진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소지섭은 오랜만에 액션 누아르 장르로 복귀하며 주인공 남기준을 연기합니다.동생을 위해 조직을 떠났던 남자의 복귀라는 테마는 그가 가진 묵직한 연기 톤과 찰떡입니다.
이준혁은 특유의 절제된 엘리트 이미지를 활용해 남기석 캐릭터를 실사화했고, 공명과 추영우는 젊은 조직원 역할로 변신했습니다. 이들이 만들어낼 세대 간 권력 충돌도 주요 관전 포인트입니다.
🎬 등장인물 분석
소지섭(남기준 역)
스스로 아킬레스 건을 자르고 조직을 떠났으나 조직의 이인자였던 동생 '기석'의 죽음으로 11년 만에 다시 조직으로 돌아와 복수를 위해 배후를 파헤치는 인물입니다.
허준호(이주운 역)
기석이 속한 조직 '주운'의 대표.
공명(구준모 역)
'주운'과 함께 서울을 양분한 조직에서 역시 기업이 된 '봉산'의 후계자입니다.
추영우(이금손 역)
'주운'의 수장인 '이주운'의 아들이자 현직 검사로 조직과는 거리를 두고 있지만, 방향 모를 야심으로 사건에 긴장감을 드리우는 인물입니다.
안길강(구봉산 역)
'주운'과는 경쟁 구도에 있는 '봉산'의 수장입니다.
이범수(심성원 역)
조직이 저지른 사건 현장의 뒤처리와 마무리를 담당하는 엔클린의 대표로 '기석'의 죽음에 관여되어 있다.
조한철(최성철 역)
'이주운'의 오른팔입니다.
차승원(차영도 역)
두 조직의 공존을 위해 존재하는 인물입니다.
이준혁(남기석 역)
조직의 이인자. 형 '기준'이 떠난 후, 자신이 속한 조직인 주운을 기업으로 키워내 전무까지 되었으나, 의문의 죽음을 맞이해 사건의 도화선이 된다.
📚 원작 웹툰 정보
- 스토리: 오세형
- 작화: 김균태
- 연재 플랫폼: 네이버 웹툰
- 연재 기간: 2020.09.11 ~ 2021.11.19
- 총 회차: 63화 (완결)
- 연령 등급: 웹툰은 15세 이용가
넷플릭스 드라마 <광장>, 원작과 차이점?
2025년 6월 6일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광장>. 티저 영상 한 편으로 수천 개의 댓글을 불러 모은 이 작품은 단순한 기대작 그 이상입니다. 왜냐하면, 원작 웹툰을 본 이들이라면 절대 그냥 넘길 수 없는 포인트가 곳곳에 숨어 있기 때문입니다.
웹툰 원작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네이버에서 연재된 오세형 스토리, 김균태 작화의 완성형 누아르. 총 63화, 단 한 컷도 헛되이 쓰지 않은 밀도 높은 전개로 많은 팬들을 거느렸습니다. 그런 작품이 실사 드라마로 제작된다고 했을 때, 팬들은 당연히 기대와 불안을 동시에 품을 수밖에 없었죠.
📌 원작과 가장 다른 점은?
드라마 <광장>은 원작과 설정은 같지만, 세부 전개와 등장인물 구성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시간 배경: 웹툰은 사건 발생 후 15년 후, 드라마는 11년 후로 조정 되었습니다.
- 등장인물 병합: 이주운+이용준, 구봉산+구석동 같은 캐릭터가 하나로 묶인 정황 입니다.
- 헤어·스타일 변화: 남기준 특유의 시그니처 헤어가 드라마에서는 생략되었습니다.
- 창조 캐릭터 등장: 웹툰에 없던 ‘차영도’라는 인물이 차승원 캐스팅으로 등장 합니다.
이런 변경점은 단순히 형식적인 수정을 넘어서 스토리의 무게중심 자체를 바꿔놓을 수도 있는 요소입니다. 따라서 원작을 본 사람일수록 이 차이를 확인하고 비교해 보는 재미가 상당히 큽니다.
🤔 원작 봐야만 보이는 것들
단언컨대, 원작을 알고 있는 사람은 이 드라마를 전혀 다르게 보게 될 것입니다. 작은 대사 하나, 인물의 표정 변화 하나에도 원작의 의미가 녹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드라마에서는 그것이 재구성되며 의외의 방향으로 흐르는 전개를 보여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원작에서 남기준의 ‘전투 스타일’은 꽤 상징적인 장면이었지만 드라마에서는 그 표현이 다소 축소되었다는 평이 있습니다. 이처럼 “어떤 부분이 빠졌고, 어떤 부분은 새로 생겼나”를 비교하며 보는 재미는 원작 팬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 이런 분들 특히 주목!
- 원작 웹툰 <광장>을 본 독자 – 얼마나 충실하게 실사화됐는지 비교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 한국형 누아르 드라마를 기다린 시청자 – 진득하고 묵직한 분위기를 원했다면 제격인 작품입니다.
- 배우 소지섭, 차승원의 팬 – 오랜만의 정극 복귀작, 팬이라면 필수 시청입니다.
여기에 웹툰을 보지 않은 시청자라면, 오히려 더 순수하게 드라마 자체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복잡한 사전 정보 없이 접하면, 그만큼 서스펜스가 더 강하게 작용하니까요.
📝 결론
이 작품은 단순한 실사화가 아닙니다. 원작의 핵심을 지키면서도, 실사 드라마만의 해석을 덧입힌 변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작 읽어봤다면 무조건 시청해야 할 가치가 있고, 아직 보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웹툰을 정주행 하고 보는 걸 추천합니다. 6월 6일, 드라마가 공개되는 그 순간부터 온라인은 "원작 vs 실사" 비교로 뜨거워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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