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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그 문제작 <28일 후>의 정식 속편이 무려 28년 후라는 타이틀로 돌아왔다! 2025년 6월 19일 개봉, 제목부터 강렬한 영화 <28년 후>. 그날 나는 티켓팅 오픈과 동시에 예매 완료! 개봉 당일, 가장 빨리 극장에서 달려본 후기 전해드리겠습니다.
🎬 영화 기본정보
- 제목: 28년 후 (28 Years Later)
- 개봉일: 2025.06.19
- 장르: 공포, 스릴러, 드라마
- 감독: 대니 보일 (28일 후 감독 그대로!)
- 러닝타임: 115분
-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 출연: 조디 코머, 애런 테일러 존슨, 랄프 파인즈, 잭 오코넬, 알피 윌리엄스 外
📖 시놉시스 요약
바이러스가 터진 지 10,228일, 즉 정확히 28년 후. 인류는 무너졌고, 감염자는 진화했다. 격리된 섬 ‘홀리 아일랜드’에서 자란 소년 스파이크, 그가 처음으로 본토에 발을 디디면서 모든 게 시작된다. 변이 된 분노 바이러스는 이제 단순한 좀비가 아니다. 더 빠르고, 더 지능적이며, 더 강력하다. 섬 밖은 지옥이고, 그 지옥에서 생존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 <28년 후> 꼭 봐야 할 이유
1. 달리는 좀비의 귀환, 그 이상
달리는 좀비만으로도 충격이었던 전작. 이번에는 신체 변형 + 초월적 감각까지 탑재한 변이 감염자 등장. 순간이동 수준의 속도, 벽 타고 달리는 좀비에 넋 나감. 팔다리 길어진 좀비가 천장에서 갑짜기 툭 튀어나올 때, 관객들 비명 질렀다. 심장 약한 사람 심호흡 하고 보자.
2. 생존 서사의 진화
소년 스파이크의 성장 서사, 아버지 제이미와의 생존 사냥, 그리고 병든 어머니 아일라를 위한 여정은 극에 몰입도를 더한다. 보는 내내 “나라도 저 상황이면 어떻게 하지…” 자꾸 생각나.
3. ‘진짜 공포’는 감염자가 아냐
섬과 본토, 완전히 단절된 두 세계. 이 영화는 외부를 처음 마주하는 인간의 두려움을 가장 현실적으로 그려낸다. 그리고 그 안엔 우리 인간의 본성, 욕망, 선택의 딜레마가 녹아있다.
4. 캐스팅의 미친 조합
- 알피 윌리엄스: 스파이크 역으로 대박 날 듯. 연기력 실화냐?
- 조디 코머: 냉철+따뜻함 공존. 드라마와 스릴러 모두 찢음.
- 애런 테일러 존슨 & 랄프 파인즈: 존재 자체로 몰입감 상승.
🔥 관람 포인트
- ✅ 티켓 가격 10,000원 균일가: 가성비 끝판왕
- ✅ 쿠키 영상 없음: 엔딩 후 바로 퇴장 가능
- ✅ 엔딩 속 중요한 인물 등장: 다음 시리즈 암시 있음 (주의 깊게 보자)
- ✅ 사운드 시스템 좋은 극장 추천: 저음 떨림, 숨소리까지 실감 나게 느껴짐
💡 한줄평 모음 (블로그용 키워드 포함)
- “좀비 영화? 이건 진화 그 이상” #좀비영화 추천 #변이바이러스
- “<28일 후> 팬이라면 이건 필수” #28년 후 후기 #대니보일복귀
- “좀비가 무서운 게 아니라 인간이 무서웠다” #생존스릴러 #포스트아포칼립스
- “여름 더위 날리는 공포, 극장에서 보자” #여름공포영화 #극장추천작
✅ 총평
<28년 후>는 단순한 속편이 아니다. 인류 몰락 이후의 세계를 담은 완성도 높은 공포 스릴러다. 누가 감염자고, 누가 생존자인지 모를 혼돈 속, 이 영화는 한 편의 거대한 생존 철학을 던진다. 좀비물이 질렸다고? 이건 다르다. 살아남는 것이 곧 이야기다.